권오준 회장 등 화입식 참석
포스코의 포항 2고로가 3차 수리 작업을 마무리하고 최신설비로 재탄생했다. 1976년 첫 가동 이후 38년간 6900만톤의 쇳물을 생산해온 포항 2고로는 95일간의 수리 작업을 마치고, 12일 첫 불을 당겼다.
고로에 첫 불씨를 넣고 작업을 개시하는 화입식에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김해봉 조선내화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이날 “강건한 설비 경쟁력을 바탕으로 연간 210만톤의 쇳물을 향후 15년간 꾸준히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최근 어려운 대내외 경영여건 속에서 2고로가 ‘포스코 더 그레이트(POSCO the Great)’ 달성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포항2고로는 ‘사이클론 가스(Cyclone Gas)’ 청정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집진(集塵ㆍ먼지를 모으는 작업)설비 대비 50% 이상 효율을 높였다. 쿨러 상부에 덮개를 설치하고 대기 중으로 흩어지는 비산 먼지 포집 장치인 쿨러 전용 집진기를 도입했다.
배출수증기를 제로화하기 위해 ‘무증기수재설비’도 도입했다. 또 정밀한 온도조절이 가능하도록 냉각방식을 개선해, 고로 본체의 수명을 더욱 늘리고 경쟁력도 향상시켰다.
조민선 기자/
![‘상속세 0원’ 믿고 신고 안했다가…양도세 4000만원이 1억으로 [헤럴딥_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8/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손잡고 함께 산책”…치매 어머니 돌보는 은환씨가 간직한 소원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5.2d8e9fa4a0f44e4ca3c7ac86e5362722_T1.jpg?type=h&h=240)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