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북이 취소되었다.반 총장은 20일 서울디지털포럼 연설에서 “오늘 새벽 북측이 갑작스럽게 외교 경로를 통해 저의 개성공단 방북 허가결정을 철회한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반 총장은 “북측은 갑작스러운 철회 이유에 대해 아무런 설명이 없었다”면서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반 총장은 “국제사회와 함께 협력해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을 계속 촉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반기문 총장은 20일 경의선 육로로 개성공단에 들어가 우리 기업을 살펴보고 북한 근로자들도 격려할 계획을 밝혔다.반 총장의 개성공단 방문은 2006년 외교부 장관 시절 이후 두 번째지만, 현직 유엔 사무총장의 개성공단 방문은 처음이라 더욱 기대를 모았으나 결국 북측의 철회로 무산되었다.한편, 최근 반 총장은 자신의 조카가 성 전 회장을 상대로 사기를 벌였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모르며 자신과는 관계 없다고 일축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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