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인섭이 이경을 위해 무슨 일을 할까?5월 28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104회에서는 인섭(최일화 분) 앞에서 찬우(서도영 분)을 향한 마음을 접을 수 없다고 고백하는 이경(박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인섭은 한국에 돌아온 이경을 보며 다시 상해로 돌아가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조언했다.그러나 이경은 찬우가 한국에 있다면 자신도 한국에 있고 싶었다. 이경에게 상해 지사 일은 핑계에 불과했던 것이다.
그러면서 이경은 “나 너무 엄청난 짓을 저질러서 안 될 거 같아. 무슨 짓을 해도 새봄이 못 살려내잖아. 죽을 때까지 빌어도 새봄이 안 돌아오잖아. 그래서 나 찬우씨한테 용서 받고 싶었어. 찬우씨가 나 봐주면 정말 잘 할 수 있는데”라고 말했다.이경은 눈물 지으며 “새봄이한테 못해준 거 다 해주면서 그러고 싶어서. 그래서 나 안 되는 거 알면서도 찬우씨에 대한 욕심 안 버려졌어. 딱 한 번만 찬우씨가 나 미움 없이 바라봐줬으면. 상해에서 만났을 때 찬우씨가 나 증오심 없이 보는 거 같아서 너무 설레고 떨리고. 근데 또 이렇게 되어버렸어”라고 고백했다.그런 딸의 모습을 보며 인섭은 참담한 표정을 지었다. 인섭의 눈에서도 눈물이 흘렀다. 이경은 “아빠 공수래라는 이름 석자만 들으면 찬우씨는 딴 사람이 돼. 그래서 나 그 여자가 너무 미워”라고 말했다.딸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해왔던 인섭이 행여 이번에도 수래에게 해 되는 행동을 할까 긴장감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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