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은지 기자] 긴급재난문자에 누리꾼들이 차가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6일 12시 경 소방방재청은 [국민안전처] ◇ 메르스 예방수칙 1.자주 손 씻기 2.기침·재채기시 입과 코 가리기 3.발열·호흡기 증상자 접촉 피하기 등이라는 긴급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긴급재난문자는 태풍, 홍수, 폭설, 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소방방재청에서 이동통신사를 통해 휴대폰으로 보내는 긴급 문자메시지를 말한다. 허나 메르스 관련 긴급재난문자는 늦장 대응인데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전달했기에 누리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메르스는 지난 달 20일 첫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그 후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지만 오늘에서야 긴급재난문자를 보낸 것. 누리꾼들은 “긴급재난문자” “긴급재난문자 혼자 다른 시간을 사시나” “긴급재난문자 이제야 생각 났니?” “긴급재난문자 어이없다” “긴급재난문자 문자가 재난임” “긴급재난문자 진짜 싫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6일 기준 모두 50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4명이 사망했고 1명은 완치 후 퇴원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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