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3경기 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강정호는 이틀전 대타로 나와 2루타를 터트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3할 복귀의 단초를 마련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피츠버그는 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올 시즌 2경기에 나와 2승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찰리 모튼을 경기 첫 번째 투수로 내세워 4연승을 노린다. 이날 피츠버그는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앤드루 맥커친(중견수)-닐 워커(2루수)-강정호(3루수)-페드로 알바레즈(1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조디 머서(유격수)-찰리 모튼(투수)가 먼저 그라운드를 밟는다.
강정호가 이날 상대할 애틀랜타 선발은 윌리엄스 페레즈다. 페레즈는 올 시즌 5경기(선발 3경기)에 나와 1승 평균자책점 2.66를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 5월 31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로 데뷔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최근 3경기에서 18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2실점만을 내주며 평균자책점 1.00의 짠물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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