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5조원대 대규모 계약 소식이 삼성중공업 주가를 강하게 밀어 올리고 있다.
2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은 전날보다 1.81% 오른 1만96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삼성중공업 주가는 47억달러 규모의 FLNG를 수주했단 소식에 전날 13.20% 급등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수주건은 시장에 상당부분 알려진 내용이었지만 투자심리 개선과 수급적 요인이 주가 급등을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에 수주의 첫 인도는 2012년으로 추정돼 해당 프로젝트가 매출에 기여하는 시점을 일러야 2017년부터”라며 “이미 시장은 삼성중공업의 2017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3%, 29% 반등하는 것을 가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연구원은 기존 ‘보유’(Hold)투자의견을 유지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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