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맥주가 산처럼 쌓여있는 창고에 들어간 너구리가 거나하게 취했다. 힘이 풀린 다리와 방향을 잃은 몸짓이 웃음을 자아낸다.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 ‘필립 스콧(Phillipp Scott THECarTOON)’ 채널에 올라온 ‘술 취한 너구리(Drunk Racoon)’ 영상이 화제다. 지난달 게재된 이후 200만 클릭을 넘어섰다.
영상이 시작되자마자 창고 구석에서 한 마리의 너구리가 걸어온다. 상태를 보니 이미 만취 상태. 인기척을 느끼고 반대로 가려고 하자 다리에 힘이 풀린다. 움직이는 데도 많은 힘과 생각이 필요한 듯 보인다.
촬영자가 가까이 가자, 주저앉았던 너구리가 다시 휘청대며 걸어간다. 재밌는 부분은 너구리 주변에 있는 맥주병들이다. 음주는 몸에 해롭다는 사실을 너구리가 몸소 보여주는 대목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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