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7년 간 국가고시에 잇따라 낙방해 좌절한 20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씨(28ㆍ여)는 ‘공시생(공무원시험준비생)’이었다. 지역의 한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한 그는 지난 7년간 사법고시와 공무원시험에 응시해왔다.
공인중개사인 언니가 보내준 학비로 계속 시험에 도전했지만 잇따라 고배를 마셨다. 좌절감에 3개월 전 자살시도를 했지만, 이후마음을 다잡아 언니를 따라 공인중개사가 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끝내 결심을 이어가진 못했다. A씨는 지난 1일 아파트 발코니에서 목을 매 스스로 생을 끝냈다.
A씨는 평소 “가족에게 미안하다”며 죄책감을 표현해 왔다고 가족들은 전했다. 그는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언니와 함께 살다가 최근 언니가 결혼한 뒤로는 어머니와 둘이서 생활해 왔다.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