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개봉 첫 주말(3일~5일) 전국 123만 8,51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 149만 3219명으로,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력을 과시했다.
‘연평해전’은 898개 스크린에서 35만8,575명(누적관객수 323만2,544명)을 동원해 2위에 등극했다. ‘쥬라기 월드’는 14만7,981명(500만6,867명)을 끌어 모아 3위를 지켰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 출연하는 이병헌의 사생활 리스크로 우려도 있었지만 되려 노이즈 마케팅이 된 측면도 있어 보인다.
한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북미에서 개봉 주말 2,87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데 그치며 3위 데뷔에 만족해야 했다. 영화에 대한 평단과 대중의 혹평도 크다. 파라마운트는 앞서 ‘터미네이터’ 속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는데, 박스오피스를 바라보는 심정이 심란할 것으로 보인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담은 영화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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