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이 개봉 첫날 47만 관객을 모으며 올해의 한국영화 오프닝 스코어를 갈아치웠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은 전국 1264개의 상영관을 통해 47만 760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9만 1976명이다.
이 작품은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독립군들의 삶을 가슴 뜨거운 드라마와 눈을 사로잡는 풍성한 볼거리, 명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앙상블로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암살'은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상반기 외화들에게 밀렸던 한국영화의 설움을 '암살'이 떨쳐며 관객들의 주말 나들이와 입소문 등으로 '암살열풍'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인사이드 아웃'은 9만 6555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 '연평해전'이 3만 5492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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