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시흥)기자]시흥시는 도시미관 증진 및 시인성 확보를 위해 금년부터 입주하는 공동주택(아파트)을 대상으로 LED 조명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올 1월부터 정부의 자율형 건물번호판 확대 방침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전국적으로 획일화된 색상과 규격을 사용하는 표준형 건물번호판은 건물의 디자인과 어울리지 않고 건물 규모에 비해 크기가 작아 식별이 곤란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LED 조명형 건물번호판은 아파트 시공회사의 브랜드 특성 및 아파트 규모 등을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으로 아파트 문주에 설치함으로써 도로명주소 정착은 물론 아파트 미관 향상으로 아파트 가치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는 이달 중 입주 예정인 배곧신도시 B7블록(배곧3로 27-7, SK뷰 아파트), B8블록(배곧3로 27-8, 호반 베르디움1차 아파트)에 LED 조명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으며 시흥목감 공공주택지구 A6블록(목감둘레로 229-10, LH 퍼스트리움 아파트)도 LED 조명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LED 조명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함에 따라 야간에도 건물번호판의 시인성이 높아지고 도로명주소 홍보 및 도시미관 증진 효과도 뛰어나 앞으로도 아파트 이외에 대형건물 등에 LED 조명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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