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연정훈이 수애를 죽인 범인이 유인영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8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가면'(부성철, 남건 연출/최호철 극본) 13회에서 민석훈(연정훈)이 아내 최미연(유인영)의 진실을 알게 됐다.이날 최미연이 변지숙(수애)의 존재를 알아챈 티를 내기 시작했다. 미연은 민석훈에게 서은하(수애)와의 다정한 사진을 보여주며 "동서가 모르는 척 하는 줄 알았는데 진짜 석훈 씨와의 관계 모르나봐"라고 언급했다. 민석훈은 자신의 비서를 통해 "절대 파고 싶지 않았던 걸 파야겠다. 내 아내"라며 조사를 지시했다.최미연은 서은하(수애)를 죽일 당시의 영상이 담긴 CCTV를 처리했다. 그리고 그 영상을 삭제한 사람은 집에서 나갔고 몰래 만나며 그 영상에 대해 입단속을 시켰다.민석훈의 비서는 끈질긴 추격 끝에 영상 관리자를 만났고 그에게 접근하려 했다. 그러나 우연히 차사고가 나면서 그 남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됐다. 민석훈의 비서는 그 남자가 정신을 차릴 때까지 기다렸고 곧 민석훈과 만나게 해줬다. 흠씬 두들겨 맞은 남자는 민석훈에게 삭제된 영상 원본을 넘겨줬다.
뒤늦게 미연은 그 남자를 찾아가 "정말 석훈 씨가 찾아왔었단 말이죠? 그래서 CCTV 사본이 있다는 얘기를 했고요? 왜 나한테 얘기 안했어요"라고 화를 냈다. 이어 "교통사고는 어떻게 난 거예요? 정말 사고 였어요?"라고 의심하고 나섰다.그 시간, 민석훈은 이미 받은 영상을 확인하고 있었다. 최미연이 서은하를 죽이던 당시의 진실이 담겨 있었다. 미연은 바로 민석훈에게 전화를 걸어 "보지마, 석훈 씨"라고 사정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그날의 진실을 알게 된 석훈은 분노했다. 사랑하는 여자를 잃던 그 장소로 간 석훈은 쓰러지듯 앉아 오열하고 오열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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