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북한군이 잠수함 수십척 위치를 이탈시키며 무력도발을 강행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군 관계자는 23일 "오늘 기준으로 북한군 잠수함 전체 전력의 70%가 동·서해 기지를 이탈해 우리 군 탐지 장비에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북한군이 이와 같이 무력도발을 강행하며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로는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을 들 수 있다.대북 심리전은 장병의 사기를 떨어뜨린다는 점에서 북한군에 골칫거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확성기 방송(고정식)은 출력을 최대로 하면 야간에 약 24㎞, 주간에 약 10여㎞ 거리에서도 방송 내용이 들려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확성기를 통해 북쪽으로 전파되는 방송 내용은 주로 북한 군부 인물 처형 등 북한 주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내부 소식을 비롯해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우월성, 지구촌 소식, 날씨 정보, 음악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우리 군은 이번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면서 음향 출력이 뛰어난 이동식 확성기도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형 이동식 확성기의 음향은 주간에도 20㎞ 이상 떨어진 곳에 도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잠수함 기지 이탈 소식에 네티즌들은 "북한 잠수함 기지 이탈, 오빠차 틀어라" "북한 잠수함 기지 이탈, 먹방 방송좀 방송해야될듯?" "북한 잠수함 기지 이탈, 더 크게 틀어주세요"등의 반응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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