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호주 출신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나탈리 임브룰리아(Natalie Imbruglia)가 정규 5집 ‘메일(Male)’을 국내 발매했다.
임브룰리아는 지난 1997년 데뷔해 ‘톤(Torn)’을 전 세계적으로 히트시키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번 앨범은 그가 지난 2009년에 발표한 정규 4집 ‘컴 투 라이프(Come To Life)’ 이후 6년 만의 정규작이다.
이번 앨범에는 닐 영의 ‘온리 러브 캔 브레이크 유어 하트(Only Love Can Break Your Heart)’를 비롯해 다프트 펑크의 ‘인스턴트 크러시(Instant Crush)’, 데미안 라이스의 ‘캐논볼(Cannonball)’, 데스 캡 포 큐티의 ‘아이 일 팔로 유 인투 더 다크(I Will Follow You into the Dark)’ 등 세계적인 남성 팝스타들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들이 수록돼 있다. 임브룰리아는 “즐겨 불렀던 누군가의 노래를 모아봤는데 그게 다 남자(Male)들의 노래였다. 그 노래들을 여성의 관점에서 해석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한 작업”이라며 “사운드 프로덕션에 의존하지 않으며 순수하게 목소리만으로 노래를 재구성하는 작업을 의도했고, 편곡을 크게 키우지 않으면서 노래 자체에 작업을 집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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