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텐마일즈(10miles)가 첫 미니앨범 ‘늙은이의 방’을 11일 발표한다.
텐마일즈는 김완(보컬), 신정훈(건반), 이응주(기타), 김재인(베이스)으로 구성된 밴드로 지난 6월 싱글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를 공개하며 데뷔했다. 이번 앨범에는 과거를 추억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도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치매 노인의 이야기를 다룬 타이틀곡 ‘늙은이의 방’을 비롯해 헤어지던 날 역설적으로 눈부신 햇살과 하얀 구름을 노래한 ‘원 파인 데이’, ‘사랑과 이별에 지친 사람들의 쓸쓸한 감성을 표현한 ‘사랑도 하고’, 차갑게 식어버린 연인과 무기력하고 나약한 자신의 아픈 사랑을 노래한 ‘뒤돌아선 너에게’ 등의 곡이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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