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주원과 김태희가 정식으로 처음 만났다.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오진석 연출/장혁린 극본) 3회에서 김태현(주원)과 한여진(김태희)가 정식으로 서로를 알게 됐다.이날 태현은 원장에게 불려가 금일봉을 받았다. 급히 호출돼 달려간 VIP 연예인 고객의 일을 잘 처리해줬기 때문. 이미 신씨아(스테파니 리)로부터 여진이 있는 방에 대해 알게 된 태현은 이때를 틈타 원장에게 "저도 영애님을 만나고 싶다"고 털어놨다.놀란 이 과장(정웅인)은 "저 친구는 아직 안된다"고 말렸지만 원장은 "아니. 가만. 그것도 괜찮겠다"며 흡족해했다. 이미 이 과장은 한여진이 계속 정신을 차리고 깨어나자 신뢰를 많이 잃은 상황이었다. 원장은 김태현에게 이 과장과 함께 영애님을 맡으라고 지시했다.이에 이 과장은 김태현을 데리고 한여진의 방으로 들어갔다. 이 과장이 제대로 설명도 하기 전에 태현은 누워있는 사람에게 달려가 90도로 인사를 한 뒤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했다. 그리고 상대방을 자세히 살펴보고 깜짝 놀랐다. 자신이 유리 파편을 빼앗아 자살을 막은 그 여자였기 때문.
몸에 갇힌채 의식은 살아있던 여진은 김태현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자살을 막았던 그 남자, 3년만에 최초로 본 외부인에 대해 인식을 하고 있던 터였다.여진은 김태현이 인사하는 소리를 듣고 "김태현?"이라며 놀라워했다. 고개를 들고 무언가 희망이 생긴 것처럼 위를 바라봤다. 과연 김태현은 여진에게 빛이 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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