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북한군 잠수함이 기지를 이탈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이 보유한 잠수함 70척 중 70% 수준인 50여척이 기지를 이탈해 식별이 불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 잠수함 전체 전력의 70%가 기지를 이탈해 우리 군 탐지 장비에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군 관계자는 "북한군 잠수함의 움직임이 북한 도발 징후를 파악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척도"라며 "지금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북한군 잠수함의 기지 이탈률이 이 정도에 달한 것은 6·25 전쟁 이후 처음이라는 것이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22일 오후부터 남북 고위급 접촉회담이 진행 중인 순간에 이런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북한의 전형적인 화전양면 전술로 보여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북한군의 추가 도발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잠수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잠수함, 북한 너무 무섭다" "잠수함, 지금 협상중인 것 아닌가?" "잠수함, 북한 이중성 지겹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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