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뜨기는 두 사람, 혹은 여러 사람이 돌아가며 실의 양 끝을 손에 매어 얽었다가 풀었다가 하는 놀이다. ‘Cat’s cradle’은 직역하면 ‘고양이의 요람’이지만, 실뜨기를 할 때 실을 얽어 만든 모양이 마치 고양이 요람과 비슷하다 해서 유래된 명칭이다. 문형태 작가의 개인전 ‘실뜨기(Cat’s cradle)’가 오는 10월 3일까지 선화랑(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열린다. 회화 70여점과 오브제 등을 함께 볼 수 있는 전시다.
작가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실뜨기에 비유했다. 실이 꼬이지 않도록 안간힘을 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꼬여 버리고야 마는 것. 여기에는 화가로 인기와 유명세를 얻으며 겪게 된 문형태 작가 개인의 이야기가 반영돼 있다.
눈을 감고 떠올려보자. 우리의 일상엔 당장 필요 없는 것, 당장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얼마나 복잡한 실타래로 엉켜 있는지.
김아미 기자/
![“손잡고 함께 산책”…치매 어머니 돌보는 은환씨가 간직한 소원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5.2d8e9fa4a0f44e4ca3c7ac86e5362722_T1.jpg?type=h&h=240)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