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주원이 김태희에게 양보하라고 충고했다.23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용팔이'(오진석 연출/장혁린 극본) 15회에서 김태현(주원)은 한여진(김태희)에게 "힘있는 자가 양보하는 것"이라고 일러줬다.이날 김태현은 이 과장(정웅인)이 12층에 오게 된 사연을 밝히며 한여진에게 "복수를 그만 멈추라"고 말했다. 이 과장이 의료 과실로 위기에 놓였을때 한여진을 구했고 그 때문에 12층으로 오게 됐다는 것.또한 김태현은 자신이 왜 한여진을 도왔는지 그 이유를 밝혔다. 여진이 아직 VIP실에 갇혀있을때 그는 "여기서 나가면 이 곳을 무너트릴거다. 이 곳을 만든 사람들과 함께"라고 말했다. 그때 태현은 여진을 왕좌에 앉히기로 결심했다.태현은 "당신 오빠도 이제 감옥에서 풀어줘. 그 사람은 이미 모든걸 잃었어. 재기는 불가능하잖아. 누가 당신에게 대항할 수 있겠어"라고 설득했다. 여진은 "날 그렇게 만든 인간을 용서할 수 없다"고 떨었다.김태현은 "복수를 멈춰. 그리고 나한테 돌아와. 내가 사랑하는 한여진으로"라고 말했다. 여진은 "난 항상 네 옆에 있었다"고 말했고 태현은 "네 분노가 나를 밀어내고 있다"고 대답했다.
한여진은 "네가 양보해. 네가 나한테 조금만 다가오라"고 말했다. 그러자 태현은 "양보는, 힘 있는 자가 할 수 있는 거야. 힘이 없는 사람이 하는건 굴복이야. 당신한텐 힘이 있어. 그리고 난 당신을 믿어"라고 미소를 지었다.그 말에 여진은 조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극악무도하고 잔인하게 변해버린 여진에게 계속 사랑을 갖고 있는 태현의 모습과 마음을 조금씩 돌리는 여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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