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배우 탕웨이(湯唯)가 모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자신의 운명을 바꾼 사연을 고백했다.
탕웨이는 이날 행사장에서 “태용 씨는 저에게 친구이면서 선생님이고, 오빠 같으면서도 사랑하는 남편이다. 사실 어릴 적 나는 절대 외국인과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인연이란 원래 이어져 있는 것이기 때문에 기쁘게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고 이해하고 또 일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란 걸 안다면 절대 이를 놓칠 수 없을 것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탕웨이는 2009년 지금의 남편 김태용 감독의 한국영화 ‘만추’에 주연배우로 출연했다. 탕웨이는 이후 한국 영화계로부터 인정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한국 팬들도 다수 생겼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지난해 8월 결혼에 골인했다.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13년 탕웨이가 광고촬영을 위해 한국을 찾았을 무렵 연인관계로 발전해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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