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 협상 합의안의 공식 명칭인 포괄적 공동행동계획(JCPOA)의 채택일(Adoption Day)를 맞이해 이행절차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이란핵협상안이 발효됨에 따라 유럽연합(EU)과 협력해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를 해제하기 위한 법적 절차를 준비할 것을 촉구했다.
이란 측은 핵무기비확산조약(NPT)의 추가의정서를 채택해 확인서를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제출하고, 원심분리기 감축 및 원자로 설계변경 등의 조건을 실행한다.
이란이 JCPOA 합의 내용을 준수했는지 IAEA가 검증하는 이행(implementation) 단계는 내년 상반기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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