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수경이 현주에게 질투심을 느꼈다.10월 19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86회에서는 주경민(이선호 분)과 사이가 안 좋아지자 유현주(심이영 분)에게 화풀이하는 김수경(문보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에서 조경과 전을희는 “(부사장님) 순진하니까 그 두 얼굴에 속지”라는 둥 “맞다, 루루 집안 딸 되었다고 갑질하는 거 봐라”라는 둥 험담했다. 주경민이 우연히 이 대화를 듣게 되었다.이후 주경민은 유현주에게 “김수경씨 좋아하느냐”라고 물었다. 유현주는 “제가 좋아하고 안 좋아하고가 뭐가 중요하냐. 결혼할 두 사람의 마음이 더 중요하다. 정말 사랑한다면 남의 평가는 중요하지 않다. 제 의견 묻기 전에 스스로에게 물어라. 정말 사랑해서 결혼하는 건지”라며 대답을 피했다.주경민이 유현주를 집에 데려다주는 걸 본 김수경은 주경민에게 “경민씨가 유과장님에게 친절하게 하고 유난히 다정하게 하는 거 싫다”라고 했다.주경민은 “사람을 왜 그렇게 보냐 이것 밖에 안 되는 사람이냐. 정말 실망이다. 말도 안 되는 의심을 하다니”라며 “역시 수경씨는 나를 전혀 신뢰하지 않네요”라며 집에 가버렸다.김수경은 또 그 화풀이를 유현주에게 했다. 수경은 “앞으로 경민씨 앞에 얼쩡거리지 마세요”라고 경고했다.유현주는 “네 눈에는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게 보이니?”라며 반박했다. 수경은 “조경 같은 것들도 언니 믿고 까불던데요? 걔 때문에 내 이미지가 얼마나 안 좋아졌는지 알아요?”라며 남의 탓만 했다.그러자 유현주는 “사랑 받고 싶으면 먼저 잘해. 그런 독사 같은 눈으로 세상을 보지 말고”라고 말했다. 김수경은 발끈했다.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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