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 국내 주식시장에서 영업점의 영업단말을 통한 거래는 줄어든 반면 스마트폰ㆍ테블릿PC 등 무선단말을 통한 거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주문매체별 거래현황은 지난 2010~2014년과 비교한 결과, 유가증권시장에서 영업점의 영업단말을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39.36%로 지난해(47.11%) 대비 7.75%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33.12%로 지난해(28.08%) 대비 5.04%포인트 증가했고, 스마트폰과 테블릿PC 등을 이용한 무선단말의 거래대금 비중도 같은 기간(10.70%)에 비해 4.85%포인트 늘어난 15.55%로 나타났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영업단말을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지난해(17.47%) 비해 0.97%포인트 감소한 16.50%로 나타났고, HTS를 통한 거래대금 역시 57.41%에서 54.68%로 2.73%포인트 줄어들었다. 반면 무선단말을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25.06%로 같은 기간(21.27%)에 비해 3.79%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거래소는 스마트폰과 테블릿PC를 이용한 무선단말 거래 비중은 매년 증가 추세인데 반해 HTS를 통한 거래 비중은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별 주문매체별 유가증권시간 거래대금 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은 주로 HTS를 통해서 거래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영업단말을 통해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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