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조은숙이 황금희를 협박하다 봉변을 당하고 말았다.2일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미순(황금희)에게 학력위조를 빌미로 협박을 했던 애숙(조은숙)이 망신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애숙은 미순을 눈엣가시처럼 생각하며 무너뜨릴 일만을 생각해 오던 중 미순이 학력을 위조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이에 미순을 찾아가 “너 학력 위조했더라. 이 좁은 명동 바닥에서 소문나면 어떻게 되겠냐”며 돈을 요구하고 협박했다.하지만 미순이 마냥 당하고만 있을 리 없었다. 며칠 후 미순은 애숙을 불러낸 뒤 동필에게 찾아가 “나랑 같이 점심 먹자”며 꾀어냈다. 이를 모르는 애숙은 약속장소에 온 미순을 보고 “돈은 어딨냐”며 방정맞게 이야기 했고 미순은 “돈을 왜 나한테 달라고 하니? 네 남편한테 달라고 해야지”라고 태연하게 말했다.
이후 동필이 등장했고 굳은 표정으로 애숙에게 “나 몰래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 거냐”며 따졌다. 이에 애숙은 다급하게 “미순이가 학력위조를 한 게 나한테 걸렸다. 그래서 미순이가 먼저 돈을 준다고 한 거다”며 해명했지만 미순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자신의 인터뷰 기사가 실린 잡지를 꺼내놨다.거기에는 미순의 유명 대학 졸업 사진이 있었고 “네가 돈 뜯어내려고 했던 협박이 모두 헛소리였다는 증거다”라며 패닉이 된 애숙에게 “네가 모르는 거 같아서 말해주는데 미국에서는 남편 성을 따른다. 내 미국 이름은 사라 존슨이다. 사라 박으로 찾으면 당연히 없지”라고 이야기 했다.미순은 당황한 애숙을 바라보며 승리의 미소를 지었고 애숙은 미순을 협박하려다 되레 남편 앞에서 망신을 당한 꼴이 되고 말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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