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은정] 화난 아빠 장철웅의 유학 명령에 딸 채리가 사라졌다.8일 방송된 KBS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장철웅(송승환 분)이 이형순(최태준 분)과 사귀는 딸 장채리(조보아 분)에게 미국으로 유학을 가라고 명령했다.장철웅은 형순과 채리를 앉혀놓고 "너희 나이에 불장난 같은 사랑 할 수 있다"며 "채리 미국에 보내겠다. 내일 모레 출국하라"고 말했다. 이에 채리는 "미국에 가지 않겠다"며 아버지에게 애원했지만 단호한 장철웅은 이형순에게 무릎까지 꿇고 채리를 설득해달라고 부탁했다.이후 형순은 "너 미국에 가 있는 동안 사장님에게 떳떳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다"며 채리에게 미국으로 갈 것을 제안했고 채리는 "그걸 왜 떨어져서 해야 되느냐"며 눈물을 흘렸다.끝내 의견을 굽히지 않고 채리를 미국으로 보내려는 장철웅의 태도에 채리는 집에서 도망쳐 나왔다.장철웅은 가출한 딸 장채리가 이형순과 외박 후 귀가하자 이형순에게 주먹을 들었다. 이에 장채리는 “아빠. 그러지 마라. 내가 가자고 그랬다"며 장철웅을 말렸다. 분이 풀리지 않은 장철웅은 다시 이형순을 때리려다가 가슴을 쥐고 쓰러졌고 결국 장채리는 놀라서 눈물을 흘렸다. 뒤이어 조모 송기남(김영옥 분)까지 “아이고 머리야”라며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 발칵 뒤집어진 집안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모녀간의 애증 이야기를 그린 '부탁해요, 엄마’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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