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현주가 집에서 나왔다.11월 17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04회에서는 집에서 나온 현주(심이영 분)이 염순(오영실 분)의 집으로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현주를 본 수경이 “결국 집에서 나왔냐”며 비아냥 거렸다. 현주는 “네가 원하는 대로 됐다. 분풀이 했으니 좋냐”라며 대응했다.이어 “너는 장성태 가슴에 칼을 꽂았다. 죄책감이 있다면 그 사람한테 그렇게 못했을 거다. 그 사람 아이 죽은 거에 대해서 눈물 한 방울 안 흘리고 칼을 갈았어. 넌 사람이 아니다”라고 했다.수경은 “언니야말로 남탓하지 말아라. 그런 비밀을 깔고 앉고 행복해서 되겠느냐”라며 빈정댔다.현주는 “너도 고통스러울 거다. 네 자신이 이렇게 바닥이라는 걸 알았을 테니까”라고 말했고 수경은 뜨끔한 표정이었다.추경숙(김혜리 분)은 수경을 때리며 “입 다물고 있으랬더니 왜 말을 해서! 이 나쁜 년아! 내가 너 때문에 못 산다”라며 오열했다.추경숙에게 맞으면서도 수경은 오기와 독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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