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거대한 파도를 연상시키는 ‘쓰나미 구름(Cloud Tsunami)’ 영상과 사진이 전 세계 네티즌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영상ㆍ사진은 지난 6일(현지시각) 호주 시드니 남부지역을 강타한 구름으로, 강력한 태풍을 동반한 실제 자연현상이다. 현지 언론들은 “마치 지상을 삼킬 듯 다가오는 인상이 위압적이었다”고 표현했다.
호주 기상청에 따르면 이 기간 발생한 태풍으로 곳곳에서 정전과 물난리가 발생했으며, 사망자가 보고됐다고 전한 바 있다.
기상 캐스터 크리스토퍼 웹인 데일리 텔레그래프를 통해 “습한 공기를 머금은 태풍을 동반한 구름이 빚은 신기한 장면”이라며 “수직으로 낙하는 빗방울이 주변 공기를 차갑게 냉각시키고, 수평으로 퍼지는 뇌우가 이유”라고 설명했다.
뉴 사우스 웨일스 주민들은 온라인 공간에서 “보고만 있어도 뭔가 일어날 것 같은 불길한 느낌을 받았다”, “바다가 몰려오는 것 같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출처=유튜브 TwelveMediaTV]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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