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찬빈(윤현민 분)과 사월(백진희 분)이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29회 방송분에서는 사월이 아르바이트 하는 화장품 가게로 찾아온 찬빈의 모습이 그려졌다.찬빈은 왜 왔냐는 사월에게 “화장품 가게에 화장품 사러 왔지”라고 말한 후 점원에게 선물을 골라 달라 했고, 피부타입을 묻는 점원에게 “백옥 같고 얼굴은 주먹만 하고 코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아있고 눈은 반짝거리고 입술은.. 발칙한 앵두?”라고 말했다.이어 찬빈은 사월을 안으며 “이 사람이 바를 거예요. 이 사람이 제 여자 친구거든요”라고 한 후 빨간색 립스틱을 사월에게 발라줬고, 예쁜 사월을 보며 “뭐야 이 색깔은? 설마 나 잡아 먹고 싶다 그런 건가?”라고 말했다.부끄러워하는 사월을 보며 찬빈은 “어떻게 이렇게 잘 어울려? 다 사주고 싶게. 앞으로 금사월 립스틱 몽땅 사주려면 나 돈 많이 벌어야겠다”라고 한 후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싹 다 계산해 주십시오”라고 해 따뜻한 도시 남자의 전형을 보여줬다.
사월과 전구가 예쁘게 켜진 공원을 찾은 찬빈은 사월의 무릎을 베고 누워 “달 보면 앞으로 내 생각해”라고 했고, 이어 “달이 꽉 차 있으면 내가 금사월이 보고 싶어 죽겠는 거고, 반달이면 반은 실성나게 보고 싶은 거고, 그 외에는 전부 다 널 미치게 걱정하는 거다”라고 했다.달달한 말만 하는 찬빈을 보며 사월은 “그런 게 어딨어? 1년 내내 날 보고 싶어 한다거나 걱정한다는 거야? 내가 너무너무 보고 싶을 땐 저기 별 보면서 참아봐”라고 말했다. 한편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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