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서울 도심 집회에서 불법·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구속됐다.13일 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한 위원장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범죄사실의 소명이 있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한 위원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금지통고 집회 주최, 금지장소 위반, 해산명령 불응, 주최자 준수사항 위반, 일반교통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특수공용물건손상 등 8가지다.지난 4월 세월호 관련 집회부터 11월 민중총궐기까지 민주노총이 주최한 집회와 관련돼 있다.한편, 앞서 한상균 위원장은 은신했던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두 발로 걸어 나와 이틀 만에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물과 소금만 섭취하는 단식을 계속하는 것으로 알려진 한 위원장은 수염을 깎지 못해 다소 피곤한 모습이었다.한상균 위원장 구속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상균 위원장 구속, 안타깝다" "한상균 위원장 구속, 진짜 답이 없다" "한상균 위원장 구속, 눈물만 난다" 등의 반응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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