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공직사회에 발을 디딘 민간출신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인사혁신처는 오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추천제와 민간스카우트, 공직 헤드헌팅1호 등 개방형직위에 임용된 민간출신 국ㆍ과장급 공무원 40여명과 간담회를 가진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개방형 직위(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거나 효율적 정책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개모집을 통해 충원) 혹은 경력개방형 직위(개방형 직위 중 민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지정한 일부 직위에 임용)에 임용된 공무원들로, 이들은 민간출신 공무원이 현장에서 겪은 경험담과 애로사항, 제도발전 방향 모색 등을 통해 성공적인 공직 적응을 위해 도움을 주고 받을 예정이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근면 처장과 민간출신 개방형 임용자와 간담회에는 강병구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민간스카우트 1호), 이동규 국립기상과학원 수치모델연구부장(헤드헌팅 1호), 김대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장(국민추천제 1호)을 비롯해, 송철의 국립국어원장, 유현순 KTV원장 등 26개 부처의 개방직 국ㆍ과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처장은 “공직의 전문성과 개방성 확대는 미래 세대에도 지속 가능한 경쟁력 있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올해 경력개방형 직위제 도입 등 제도개선 노력을 내년에도 계속 이어가 유능한 민간 인재가 공직에 더 많이 들어오고 이들이 공직에 잘 정착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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