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정부는 금강산 관광이 재개되려면 신변안전 보장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거듭 확인했다.
21일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정부의 입장은 우선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보장을 위한 실질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더불어서 우리 기업의 재산권이 보장되고, 정상적인 관광이 이뤄질 수 있는 제도적인 여건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것은 당국 간에 이뤄져야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앞서 지난20일 북한의 대남선전용 매체인 ‘우리민족끼리’가 “금강산 관광객들의 신변안전 보장문제에 대해 이미 2009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평양 방문 때 최고 수준의 담보를 약속한 것은 세상이 다 알고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한 반박이다.
한편 박 부대변인은 개성공단 토지사용료를 놓고 양측의 의견 대립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 “국제수준과 개성공단 특수성 등을 설명하면서 우리 측은 기업부담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북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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