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김현민기자] 족발 칼로리 지난해 1월, MBN TV프로그램 ‘맛있는 수다’에서는 ‘족발로 분유값 걱정을 덜 수 있다’는 내용의 방송이 소개되었다. 이날 허수경 아나운서는 “작은 족발로 탕을 끓여서 국물, 고기를 먹었는데 얼마나 우리 아이가 모유를 잘 먹었는지, 모유를 먹이고도 남을 정도였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요리 연구가 이혜정은 “아강발국은 아기 발을 말하는데, 미니족을 끓이는 거에요. 이 부위가 콜라겐이 가장 많이 들어 있어서, 수분이 많고 담즙과 유즙 분비를 늘린다. 그래서 젖을 잘 돌게 한다. 얼마나 과학적인 방법이에요?”고 설명했다. 아강발국은 미니족을 푹 삶은 육수에 살을 발라 넣고 미역과 함께 끓인 국으로, 산모들의 모유 수유를 돕는 제주도식 보양 국이다. 실제로 옛 고서에서는 돼지 족이 젖을 잘 돌게 하고, 종기 치료에도 좋다고 적혀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모유량이 부족한 산모를 위한 처방으로 족발탕을 추천하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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