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건강히 자라나야 할 어린 나이에 빠르게 ‘늙어가고’ 있는 한 남매가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드문 질환 때문에 노인들 만큼 건강이 악화된 7살 소녀 안잘리 쿠마리와 2살 소년 케샤브 쿠마르 남매의 사연을 소개했다.
두 어린이는 일반적인 노년층에게 찾아오는 건강 문제를 벌써 모두 겪고 있다. 관절통 때문에 온몸이 아픈데다 호흡이 힘들고 시력도 약하다. 피부는 늘어지고 얼굴은 부어올랐으며 면역력이 약해 잔병치레가 잦다.
현지 의사들은 남매가 선천적 조로증과 피부이완증 중 최소 한 가지 질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은 두 가지 질병이 모두 매우 드문 질병이며, 해외에서는 치료가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현재 인도에서는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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