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기저귀를 차고 아장아장 걷는 꼬마 아이가 아파트 난간에 매달려있는 걸 본다면? 부모 입장에선 상상조차 하기 싫은 일이다. 그러나 이같은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16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은 시작과 동시에 아찔한 장면을 연출한다.
기저귀를 찬 꼬마아이가 아파트 난간에서 위태롭게 서 있는 것. 손잡이나 안전장치는 보이지 않는다.
이 아이는 오히려 이런 위험천만함을 즐긴다. 창틀을 잡고 창문의 반대편으로 향하기도 한다.
보는 사람을 아찔하게 만드는 그 순간, 건물 안에서는 부모로 추정되는 여성이 황급히 나타나 아이를 낚아챈다.
한 아동 보육 전문가는 “아이들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크기 때문에 창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고 싶어한다”라며 “아이들이 창문이나 다른 위험천만한 물건에 접근하기 어렵도록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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