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때 추신수와도 같은 팀에서 뛰었던 아롤디스 채프먼(뉴욕 양키스)이 동거녀 폭행 사건으로 인해 결국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일(한국시간) “양키스 마무리 채프먼이 가정 폭력 방지 규약의 첫 적용 선수가 됐다. 지난해 10월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인해 정규시즌 3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채프먼은 지난해 10월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집에서 여자친구와 다툼을 벌였다. 이 때 목을 조르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권총도 8발을 발사했다. 양키스는 이런 사실을 알고도 트레이드를 통해 채프먼을 영입했다.
경찰에서는 무혐의로 끝나 그냥 지나가는 듯 했지만,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경찰 조사와는 별개로 새 규약을 적용해 징계를 내렸다.
이에 따라 채프먼은 5월10일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전부터 출전 가능하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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