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엔화 약세 현상에 힘입어 일본 증시가 2일 장중 4%대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23분 현재 일본 도쿄 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 지수는 전날보다 586.76(+3.65%) 오른 16,672.27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증시가 급등한 것은 안전자산인 엔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증시로 자금이 몰렸기 때문이다. 엔화 가치가 떨어지면 수출에 주력하는 일본 업체의 수익이 커지고, 해당 기업 주가도 오른다.
또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것이 닛케이지수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미국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의 48.2보다 상승한 49.5를 보였다. 이는 마켓워치 예상치인 48.7을 웃돈 것이다. 1월 미국 건설지출도 1조1천400억 달러로 집계돼 8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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