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주한 미국대사관은 지난 15일부로 발효 4주년을맞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에 대해 “양국의 교역 및 투자가 상당한 성장과 발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주한 미국대사관 측은 18일 한미 FTA 발효 4주년 계기로 낸 입장 자료를 통해 “2012년 한미 FTA가 발효된 이후 양국은 다섯 차례에 걸쳐 관세를 감소 혹은 철폐하여 양국의 기업들에 폭넓은 시장 접근 기회를 제공해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한미 FTA는 성장 중인 양국간 서비스 교역의 확대와 지적재산권 강화에 기여했으며, 금융 서비스, 자동차, 제약, 정보기술 분야에서의 투명성 강화 및 관련 이해당사자들의 의견 수렴 기회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의 규제 환경 개선 효과를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양국 간 상품 및 서비스의 총 교역량은 FTA 발효 전인 2011년 1천260억 달러에서 지난해 약 1천500억 달러로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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