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 전환에 강보합으로 장을 시작해 1970선에 접근 중이다.
6일 코스피는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01포인트(0.31%)오른 1968.75를 기록 중이다.
투자 주체별로는 기관이 26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나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4억원, 109억원의 순매수에 나섰다. 앞서 마감한 미국증시가 세계 경기 둔화 우려에 하락 마감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이 장 초반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철강금속(1.54%), 전기·전자(1.09%), 의료정밀(0.72%) 등이 상승세다. 전기가스업(-0.68%), 섬유의복(-0.40%), 증권(-0.33%)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7일 실적발표를 앞둔 삼성전자가 1.75% 오른 것을 비롯해 현대차(0.69%), 아모레퍼시픽(1.13%), 삼성생명(0.43%) 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0.52%), 삼성물산(-0.36%), NAVER(-1.23%)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3포인트(0.08%) 내린 695.1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국내 첫 항체 바이오 복제약(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는 소식에도 차익실현 매물이 나와 3%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상장한 고강도 콘크리트(PHC) 파일 생산 전문기업인 동양파일은 공모가(1만원)를 밑도는 9000원에 시가를 형성한 뒤 시가보다 높은 수준에서 거래중이다.
한편, 김재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코스피 PER 11배가 저항선 역할을 하고 있다”며 “1분기 어닝시즌을 코 앞에 둔 현재 시점에서 기업 이익에 의미있는 변화가 나타난다면 현재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당 폭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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