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원달러 환율이 41일만에 최고치로 급등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1.5원 오른 달러당 1165.8원에 마감됐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3일 2.4원, 4일 14.1원 각각 오른 데 이어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종가 기준으로 1160원대를 기록하기는 지난 3월 29일(1163.8원) 이후 41일 만이다.
원달러 환율의 상승은 미국의 6월 금리 인상 가능성 등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세계 경기의 둔화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도 달러 매수를 부추기고 있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100엔당 1083.58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4.70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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