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생활의 중도(中道)’는 이왈종(71) 화백이 1990년 제주에 정착한 이후 줄곧 그의 예술세계를 관통해 온 키워드다. 노화백에게 중도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채 집착을 버리고 무심(無心)의 경지에 이르는 상태다. 제주에 살면서 벚꽃, 매화 흐드러지는 자연 풍경 속 사람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동양적 기법으로 담아내고 있다.
올해로 ‘제주 화가’ 27년. 이왈종 화백의 개인전이 4년만에 서울 삼청동 현대화랑에서 열린다. 회화, 목조, 도자기 등 30여점을 볼 수 있는 전시다.
전시장 1층 안쪽에는 한가로이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회화 작품 7점이 전시돼 있다. 제주생활의 중도와 골프. 예상을 깨는 다소 엉뚱한 조합이다. 현대화랑에 따르면 마당 가득 핀 풀과 꽃을 보며 자연을 즐긴다는 화백의 유일한 취미가 골프라고. 전시는 17일부터 6월 12일까지.
김아미 기자/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