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세계 최고가 아파트 기록이 조만간 깨질 예정이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2억3700만 달러(2824언원)로 매매가가형성된 런던의 원 하이드 파크였다. 그러나 뉴욕 센트럴파크 남부에 완공 예정인 아파트는 한 채 가격이 무려 2억5000만 달러(2976억원)에 달한다.
2018년 완공될 111웨스트 57번가의 ‘센트럴 파크 타워’는 438m 높이로 서반구 최고 높이의 주택이라는 야심찬 목표로 건설이 진행 중이다. 4개 층의 복층 아파트인 이 아파트는 면적이 2137㎡(약 439평)에 16개의 침실과 17개의 화장실, 5개의 발코니와 넓은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아파트 구매자는 수조원 대의 자산가들로 예정돼 있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는 뉴욕의 전경을 360도 조망할 수 있기 때문에 세계 최고의 부호들이 아파트 구매를 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인 1억50만 달러의 펜트하우스 소유주들은 대부분 러시아 부호들이다.
이 아파트 건설업자가 뉴욕주 법무부에 신고한 바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월세만 4만5000달러(약 5357만원)에 달하며 재산세는 연간 67만5000달러(8억352만원)에 달한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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