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제20대 국회 임기가 30일 시작됐다. 16년 만에 여소야대(與小野大) 국면으로 문을 연 20대 국회다. 진작부터 여야정 협치(協治)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하지만 국회선진화법, 상시청문회법 등으로 최악의 여야정 대립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일방통행하지 말고, 대화와 타협 속에 협치하라는 게 4ㆍ13총선이 전한 민심이었다. 해외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먼 타지에서 보낸 “20대 국회가 ‘국민을 섬기고 나라 위해 일한 국회’로 기억되기 바란다”는 메시지가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길 기대해 본다.
안훈 기자/
pils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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