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ㆍ법사위원장은 새누리당이 가져가야”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여야 원내지도부의 팽팽한 대치 상태가 지속되던 원 구성 협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새누리당이 더불어민주당에 국회의장직을 양보했다. 다만 새누리당은 청와대 관련 이슈를 담당하는 운영위원회와 법안 통과의 ‘길목’인 법제사법위원회의 위원장은 여당 몫이 돼야 한다고 못박았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사진>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알파포럼 창립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야당에 국회의장응 양보하겠다.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정 원내대표는 8선의 서청원 의원과 함께 참석했다.
서 의원은 지난 4ㆍ13 총선 당시부터 국회의장 도전을 공식화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서 의원이 국회의원장직 포기 의사를 밝히면서 정 원내대표가 결단을 내렸으리라는 추측이 가능한 지점이다. 정 원내대표는 이 같은 사실을 반영하듯 “서청원 대표가 역시 물꼬를 터주셨다”며 “오후 중 야당 원내대표와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정 원내대표는 운영위ㆍ법사위원장 자리를 새누리당이 가져가야 한다는 입장은 고수했다. 그는 “운영위원장 자리는 처음부터 이야기가 되지 않았었다(문제가 안 됐다)”며 “운영위원장은 무조건 여당이 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으며, 국회의장직을 야당이 가져가면 법사위원장 역시는 당연히 새누리당이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손잡고 함께 산책”…치매 어머니 돌보는 은환씨가 간직한 소원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5.2d8e9fa4a0f44e4ca3c7ac86e5362722_T1.jpg?type=h&h=240)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