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국제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남성이 프랑스에서 경찰관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올랜도 총기난사’에 이어 외로운 늑대(자생적 테러리스트)들이 세계 곳곳에서 자생하면서 국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IS에 충성 맹세한 한 남성은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 마냥빌에 있는 경찰관 집에서 경찰관과 그의 배우자를 살해했다. 이 남성은 경찰의 검거작전 도중 숨졌다.
이 남성은 집 밖에서 경찰관을 수차례 흉기로 찔러 죽인 뒤 경찰관의 배우자와 세살 짜리 아들을 집 안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이어 “알라 아크바르(알라는 위대하다)”라고 외쳤다.
이 남성은 집안에서 인질극을 벌이다 경찰과 협상하던 중 IS에 충성을 맹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는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 이후 7개월여만에 IS 추종 세력의 범죄가 발생하면서 또다시 테러 공포에 휩싸였다. 프랑스 검찰은 IS의 관련성 여부를 조사하는 등 대테러 수사에 착수했다.
test102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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