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화끈한 솔로 홈런으로 메이저리그 복귀를 신고했다.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전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5월 2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 전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진 지 25일 만의 복귀. 추신수는 이날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볼넷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188에서 0.200으로 끌어올렸다. 팀은 오클랜드에게 5-14로 대패했다.첫 타석을 펜스 바로 앞에서 잡히는 좌익수 뜬공으로 마친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고르며 실전 적응을 마쳤다.66일 동안 잠잠했던 추신수의 방망이는 5회 폭발했다. 팀이 1-10으로 뒤진 1사 후 상황에서 상대 선발 숀 마네아의 89마일(143km/h) 속구를 잡아당겨 중앙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아치를 그렸다. 4월 9일 LA에인절스 전 이후 66일 만에 나온 시즌 4번째 안타이자 2015년 10월 3일 LA에인절스 전 이후 255일 만에 나온 올시즌 1호 홈런이었다.한편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는 LA에인절스 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으로 침묵했다. 타율은 0.212에서 0.207로 떨어졌다. [헤럴드스포츠=차원석 기자 @Notime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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