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목적 맞게 상품 배치”…신세계免 ‘여행 원스톱 쇼핑존’ 인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1번 게이트 인근. 한쪽에는 명품 선글라스와 캐리어, 패션 가방 등 일반적으로 면세점에서 인기를 끄는 품목들이 모여 있다. 반대편에는 수영복과 실용적인 가방, 여행용품 등 카테고리별로 구역을 나눈 공간이 자리했다. 박물관 굿즈와 캐릭터 키링, 기념품을 선보이는 기프트 구역은 외국인 관광객들로 가득했다. 신세계면세점이 지난 7월 새롭게 선보인 ‘여행 원스톱 쇼핑존’은 기존 면세점들과는 확연히 다른 구조였다. 출국을 앞두고 당장 필요한 물건을 찾는 내국인, 한국 여행의 마지막 기념품을 고르는 외국인을 모두 잡겠다는 전략이 엿보였다. 신세계면세점은 최근 인천공항 제1터미널의 패션·라이프스타일 매장을 전면 리뉴얼했다. 약 2년 6개월 만의 개편이다. 40여개 단독 브랜드를 포함한 총 110여개의 브랜드를 아이웨어와 여행용품, 패션의류, 액세서리, 디지털, 기프트 등 6개 핵심 카테고리로 재편했다. 가장 큰 특징은 브랜드별로 흩어져 있던 상품들을 구매 목적에 따라
2026-09-23 11: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