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물품 횡령과 배임(페이백) 의혹을 받고 있는 김택규(59) 대한배드민턴협회장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8일 송파구 방이동 배드민턴협회와 협회 후원사인 요넥스코리아의 마포구 망원동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경남 밀양시에서 ‘원천요넥스 코리아 주니어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참석 중인 김 회장에 대해서도 신체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사무 검사에서 배드민턴협회가 보조금법을 위반하고 셔틀콕 등 후원 물품을 부당하게 배부한 정황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김 회장의 해임을 요구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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