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의 실명 거론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신정아의 자전적 에세이 ‘4001’이 단 이틀만에 베스트셀러 3위에 올랐다.
‘4001’은 22일 오후 서점에 배포되자마자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해 광화문 교보문고의 경우 하루만에 동이 나고, 인터넷 서점은 일반 베스트셀러의 10배 이상의 판매를 보이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다.
특히 주 구매층이 초반 남성 4,50대가 주를 이뤘던 데 반해 24일부터는 3,40대 여성의 구매율을 앞지르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확산되는 추세다.
이상섭기자/babtong@heraldm.com 2011.03.22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자사의 구매 고객을 분석한 결과, 구매 첫날인 22일 오후~23일 오전까지는 남성과 여성이 7:3이고 주 구매 연령대가 40~50대였던 데 반해 24일 오전 10시까지 분석한 결과 여성의 구매 비율이 60%로 이를 앞질렀다고 밝혔다. 특히 30~40대 여성의 구매 비율이 전체 구매자의 4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의 김성동 마케팅 팀장은 이는 매우 이례적인 현상으로, “초반에는 4001의 출간이 민감한 정치적 현안으로 받아들여져 상대적으로 정치 이슈에 관심이 높은 40~50대 남성들의 비율이 높았으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전 사회적 이슈로 큰 논란에 오름에 따라 구매 연령층이 변화,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출판사 사월의책은 현재 5만부를 출고한 상태로 지역 작은 서점들까지 주문이 쇄도하면서 2,3만부 추가 인쇄에 들어갔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m.com)
meelee@heraldcorp.com
![임영웅 51억에 산 집, 이젠 120억…하하·정동원도 사는 ‘강북판 타워팰리스’[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7/news-p.v1.20261016.f574b812626d48019a4018618b827c5b_T1.jpg?type=h&h=240)
![“샌디스크도 아니었다”…S&P500 상승률 1위, 7배 뛴 이 종목[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5/news-p.v1.20251010.236fb20db3324e3bbd6f1dba7ec63bff_T1.jpg?type=h&h=240)
![[르포] 공장 들어서자 ‘밥 냄새’가 훅…쿠첸 ‘티타늄 밥솥’ 의 비밀[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6/news-p.v1.20260923.16e9b0f48f08469fa1014f2864f8e8fc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