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경기공장설립지원센터 6월까지 51건 설립승인 서비스
공장설립 때는 30여가지 법령과 20여가지 지자체 조례 등 평균 규제 및 인허가 절차만 60∼70개에 이른다. 규제가 많은 수도권의 경우 절차는 더 늘어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인화) 경기공장설립지원센터는 올들어 6월까지 총 80여건의 공장설립 상담을 받고, 총 51건(64%)의 설립승인을 완료해줬다.
공장입지 검토부터 환경·측량 등 각종 인허가를 포함하는 공장설립서비스는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경기남부 11개 지자체(시흥, 군포, 의왕, 안산, 수원, 이천, 용인, 오산, 화성, 평택, 안성)을 담당한다. 해당지역 내 공장의 등록, 신증설, 업종변경, 창업 등 공장설립을 희망하면 경기 안산 소재 산단공 경기지역본부를 찾거나 전화(070-8895-7532)를하면 된다.
수도권 내 지식산업센터,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제조기업의 공장등록 대행도 해준다.
안산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이었던 냉장용기 제조업체 제이엠그린(대표 이정미)은 디자인개발, 공정기술개발, 마케팅 지원사업 등 국책과제 신청을 위해 공장등록이 급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 등 정부 지원과제를 신청하려면 공장등록이 필수이기 때문. 공설센터의 상담부터 서류작성까지 빠른 업무대행으로 과제신청 마감 전 공장등록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산단공 정인화 경기본부장은 “공장설립 온라인지원 시스템 ‘팩토리온’을 개설해 공장설립 인허가 절차 안내, 공장설립 민원신청, 공장등록증 발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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