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前)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가택 연금에서 풀려났다.
미국 뉴욕 형사법원은 성폭행 피해 여성의 진술에 의문이 커지면서 사건정황에 중대한 변화가 생겼다고 밝혔다.
스트로스-칸 전 총재는 가택 연금이 해제됐지만 여권은 계속 압류된 상태이며 미국을 떠나 해외로 출국할 수도 없다.
법원의 가택 연금 해제는 법의학적 증거를 근거로 스트로스-칸 전 총재를 기소했던 검찰이 피해 여성의 진술에 대한 신빙성이 의심된다고 밝힌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하지만, 그에 대한 기소를 취하하지 않았고 사건과 관련된 모든 사실을 밝혀낼 때까지 조사를 계속하기로 했다.
스트로스-칸 전 총재의 윌리엄 테일러 변호사는 “크게 한숨 돌리게 됐다”며 이번 사건은 “사람들이 심각한 범죄행위로 기소되고 법의 심판에 몰리는 일이 얼마나 쉬운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스트로스-칸 총재에 대한 다음 재판은 18일 열린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